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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닭고기가공품 수출확대 지원

김은희 기자  2014.08.07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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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이 미국에 최초로 수출됨에 따라 삼계탕의 안정적 수출과 닭고기 가공식품 수출품목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주요 지원 내용은 ▲삼계탕 이외 너겟 등 열처리한 가금육제품의 수출을 위한 미국 정부와 추가협의 추진 ▲미국으로 열처리한 가금육 제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향후 미국 농업부에 등록된 4개 국내 도축장 및 육가공장에 대한  현지 실사 대비 위생ㆍ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27일 미국 정부의 열처리 가금육 제품 수입허용국가로 등재되어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시설기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표시사항 등을 충족하면 삼계탕 이외 너겟 등 열처리한 가금육 제품의 수출도 큰 어려움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