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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도 ‘한돈’으로

자조금, 명절캠페인 전개…TV·라디오 홍보 확대

이일호 기자  2014.08.11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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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온라인·SNS 통한 다양한 이벤트 전개 ‘눈길’


추석명절을 앞에두고 ‘한돈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 이 어김없이 진행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국산돼지고기 한돈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어 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한돈 선물세트 홍보에 본격 착수했다.
한돈자조금은 우선 TV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추석용 선물세트로서 한돈신선육 및 육가공 선물세트 홍보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한돈의 우수성과 함께 명절 선물세트로서 가치를 강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소셜커머스를 활용, 한돈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1일부터 한돈 닷컴 홈페이지, 카카오톡, SKT 멤버십 쇼핑몰과 SNS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한돈 선물세트와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데 ‘한돈판매인증점 방문’ 이벤트의 경우 한돈판매인증점인 ‘하남돼지집’을 방문, 응모권을 수령한 후 응모권에 기재된 추첨번호를 한돈닷컴에 응모하면 한돈판매인증점 1만원 이용권 및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는 행사다.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댓글로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다만 특정브랜드들과 대형유통점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던 지금까지의 캠페인 방법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돈자조금사무국 정상은 국장은 이에대해 “지금까지 국내 육가공업계, 대형유통점과 공동으로 전개해온 캠페인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보내기가 명절의 한 문화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 추석에는 그 범위를 국한하지 않고 한돈과 한돈만을 이용한 제품이라면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