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고기 선물세트 6만개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 높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추석선물세트 판매는 9월 2일까지 계속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이번 특판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국거리와 불고기 등 정육과 갈비, 보신, 등심 등 14종으로 구성되며 시중 판매가격 대비 11~4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택배비를 포함해 5만1천원부터 36만원까지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다.
차례용으로 사용하는 국거리, 불고기, 산적용 부위로 구성된 한우정육혼합세트는 39% 할인되며, 선물용으로 선호하는 갈비와 구이용 세트는 각각 17%, 18% 할인된다. 사골, 꼬리 보신세트는 각각 49%와 40%로 할인율이 가장 크다.
문의는 1588-00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