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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역사의식 고취 광복절 캠페인 영상 제작

이희영 기자  2014.08.13 1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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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광복 69주년 맞아
순국선열들 모습 담아

 

광복 6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는 광복 69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의사들의 나라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세 순국선열의 뜻을 기르기 위한 특집 캠페인<사진> 영상을 제작했다.
한우자조금은 광복절 특집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은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민족과 함께 해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특집 영상에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독도 망언, 위안부 강제징집에 대한 왜곡 등 동북아 평화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선열들이 조국을 위해 어떻게 목숨을 희생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 역사인식 부재의 현실에 경각심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안중근 의사는 ‘나는 형사범이 아니라 전쟁포로다’라는 외침과 이봉창 의사의 ‘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적의 괴수를 죽이려 한 것이다’라는 절규, 윤봉길 의사의 ‘나는 100년을 살기 보다는 조국을 살리는 기회를 선택하겠다’ 발언과 함께 당시의 사진들과 의거장면들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시켰다.
한우자조금 윤영탁 사무국장은 “요즘 우리나라 학생들의 역사의식 부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를 지키는 입장에서 조국의 소중함과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여 젊은 세대들의 민족정신 함양 및 한우의 우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 캠페인으로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