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이 선보인 ‘참 좋은 행복설계통장’이 출시 두 달 만에 1조원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연금생활을 하는 고객과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참 좋은 행복설계통장’의 판매실적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 증가와 연금수급자들의 급속히 증가에 맞춰 내놓은 상품의 특징이 고객들을 움직였다는 설명이다.
‘참 좋은 행복설계통장’은 연금 납입과 수급은 입출식통장으로 관리하면서 여유자금은 중장기 지출계획에 맞춰 적립식과 거치식 예금으로 노후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만 40세 이상 고객과 부부 동시 가입 시에는 우대금리를 지급하며 상조서비스 할인, 안경구매할인 등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를 접목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