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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목전 한우 출하물량 쇄도

축평원, 8월 등급판정 전월대비 44%↑…경락가는 1천971원 상승

김은희 기자  2014.09.15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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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추석을 앞둔 8월 한우 등급판정두수가 증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8월 축산물등급판정을 분석한 결과 8월 소 등급판정두수는 12만2천571두로 전월대비 43.2%(3만6천996두)가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23.5%(2만3천319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우도체 등급판정 두수는 11만222두로 전월대비 44%(3만3천710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1.7%(1만9천654두) 증가했다.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6%로 전월대비 1.3%P 증가했다.
한우암소 출현율은 48.6%로 전월대비 1.4%P 감소했으며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등급 17.7, 1+등급 34.3%, 1등급 33.6% 출현율을 보였다.
전국 한우도체 평균경락가격은 1만4천666원으로 전월 대비 192원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1천971원 상승했다.
돼지도체 등급판정 두수는 125만1천743두로 전월 대비 2.0%(2만4천951) 증가했다.
돼지도체 탕박 kg당 평균경락가격은 5천150원으로 전월 대비 86원 상승했으며, 1등급은 5천238원으로 전월대비 96원 상승했다.
계란 등급판정 개수는 37개업체의 7천586만4천개로 전월 대비 1.7%(129만9천개) 증가했으며 1+등급은 92.6%, 1등급은 7.4%, 2등급은 5%, 3등급은 0%이다.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는 720만4천수로 전월 대비 14.5%가 감소했으며 1+등급은 6.4%, 1등급은 89.4%, 2등급은 4.2%가 증가했다.
오리 등급판정수수는 53만7천수로 전월 대비 0.6%(3천수) 감소했으며, 1+등급은 4.9%, 1등급은 9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