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다음달 4일 상암 월드컵공원서
매너교실·어린이사생대회 등 다채 이벤트
다음달 4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보호 문화축제’<사진> 한마당이 펼쳐진다.
‘2014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가 주관한다.
메인행사로는 동물보호 사생대회 시상식, TBS 라디오 공개녹화(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참여마당으로는 동물매너 교실, 동물요가, 레크레이션·훈련, 어린이 동물보호 사생대회 등이 있다.
홍보마당에서는 동물 무료등록·건강검진(수의사회), 동물보호 정책 홍보(검역본부),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동물보호단체 등), 동물등록제 UCC 상영 등이 진행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반려동물 용품전시, 기념품 지급, 포토존 운용 등이 꾸려진다.
농축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보호·복지와 생명존중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