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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협, 대감한우 브랜드사료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비 절감…고급육 생산 경쟁력 강화

■창원=권재만 기자  2014.09.26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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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9일 조합 한우브랜드인 대감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균일성을 갖춘 양질의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대감한우 브랜드사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를 통해 주문·생산되는 대감한우 브랜드사료는 기존 사료에 비해 유용한 성분은 더욱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포 당 약 1천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해 지역 한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영개선과 고급육 생산으로 인한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할 할 전망이다.   
특히, 창원시축협은 농가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사료 비축물량을 생각해 1천5백포의 사료를 주문·생산하였으나 출시 첫날 모두 판매 하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도를 이끌어 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여세를 몰아 고품질, 친환경사료의 공급으로 고급육 생산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유통브랜드에 머물러 온 대감한우를 혈통, 사양관리, 사료통일을 이뤄냄으로 명실공히 생산브랜드로 자리 잡아 브랜드한우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덕영 조합장은 사료제품 출시와 관련해 “이번 대감한우 브랜드사료는 고급육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한우농가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더욱 경주해 나갈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