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부산, 경주, 안동일대에서 임대의원 워크숍<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덕 조합장을 비롯해 임대의원 및 직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단합대회를 겸해 진행됐다.
이번 2014년 임대의원 워크숍에서 임대의원들은 여주를 출발해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아쿠아룸, 해동 용궁사, 용두산공원, 해운대 야간 유람선 등을 관광하고 다음날인 30일 경주로 이동 전마총, 석굴암, 불국사, 경주박물관등을 관광했다. 또 저녁에는 경주축협 천년한우 프라자에서 천년한우로 석식을 갖고 ‘찬기 파랑가’ 공연을 관람했다.
1일에는 경주를 출발해 안동 하회마을과 안동에서 유명한 안동찜닭으로 점심식사를 갖고 여주로 돌아왔다.
이재덕 조합장은 “이번 임대의원 워크숍은 단합대회를 겸해 임대의원들이 여주축협에 더욱 사랑과 관심을 갖고 화합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고자 임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임대의원 들은 조합의 중추세력이다. 그만큼 임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대의원들이 개인적으로 부산, 경주, 안동 하회마을 등 관광을 경험한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단체로 관광을 하면서 임대의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해 조합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