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2014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열렸다.
‘2014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5천여명 시민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일깨웠다.
행사에서는 동물 무료등록·건강검진(수의사회), 동물보호 정책 홍보(검역본부),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동물보호단체 등), 동물등록제 UCC 상영, TBS 라디오 공개녹화(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물매너 교실, 동물요가, 레크레이션·반려동물 훈련,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등이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