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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등 현안질병 진단사례 공유

검역본부, 질병진단 기술자문위 개최

김영길 기자  2014.10.24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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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21일 안양소재 검역본부에서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  <사진>를 열고, 올해 가축질병 발생동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진단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돼지유행성설사(PED), 소 보툴리즘, 회백뇌연화증과 포레이트 중독증 등 올해 피해를 주고 있는 질병과 진단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대동물과 비전염성 질병 진단시 발생되는 사체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규정 정비와 저비용 고효율 사체처리요령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축산인에게 생소한 질병, 특히 Q열, 회백뇌연화증, 포레이트 중독증 등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