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정 마무리…내년도 성공적 행사 기약
>>인터뷰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올해 경험, 더 큰 결실 이루는 밑거름 될 것
개발된 메뉴, 단체 급식에 많이 활용토록
인원 동원 어려움…내년엔 대규모 행사로
계란페스티벌을 진행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사진>은 이번 페스티벌의 성과로 단체급식 요리를 통한 계란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점을 꼽았다.
“3차례에 걸친 페스티벌로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요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중 실질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요리들은 영양사협회와 조리사협회 등 관련단체들과 힘을 합쳐 메뉴에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페스티벌을 통해 개발된 요리들이 단체급식업체의 식단에 많이 포함되며 계란소비도 함께 늘어날 것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사장 참여 인원 동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부산, 대전에서 열린 1, 2회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찾는 사람을 동원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라며 “내년에는 올해의 행사 개최를 경험삼아 더욱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규모의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