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우가 충남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대학교 동물자원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한우지방산 유전자분석 산·학·연 실증시험’협약식<사진>을 갖고 충남한우의 차별화와 축산업을 고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농촌의 주소득 산업으로 육성에 나섰다.
토바우는 지난달 27일 예산 토바우본사 회의실에서 안종화 토바우 대표이사·김홍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소장·이준헌 충남대학교 동물생명대학 동물자원학부 교수간에 한우지방산 산·학·연 실증시험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한우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기술연구소의 연구기반과 충남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인력 및 토바우의 조직을 활용해서 한우고급육 생산기술 및 첨단기술개발과 실증시험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한 산·학·연 실증시험연구를 통해 고급육의 정착 및 실용화된 기술을 축산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충남도 한우산업발전과 충남대학교의 연구역량강화 및 토바우의 운영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안종화 대표이사는 “토바우 설립후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는 처음” 이라며 “관과 학계와 연계해서 차별화된 토바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현장실용화기술 개발·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강화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고급육생산 한우개량에 상호이해를 함께하고 연구과제 선정·공동연구 수행·산업재산권 확보·기술이전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충남한우의 품질차별화 및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한 한우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축산업육성을 통한 한차원 높은 충남도 한우산업의 도약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