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 1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경북농협 이종우 경제부본부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우선창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그리고 전직조합장인 김진영, 최무식, 우성탁씨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기관장 등 조합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는 축산강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 악성질병과의 싸움 그리고 높은 생산비와 낮은 수취가격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축산업을 굳건히 지켜왔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고품질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조합을 중심으로 뭉쳐서 슬기롭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영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 그런 만큼 조합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한마음대회를 통해 전체조합원이 더욱 결속하고 이로써 영주축산업과 영주축협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