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리터 이상 부문-세종투자개발
1천리터 미만 부문-선아목장
올해 유질베스트 팜 수상자가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4 유질 베스트팜 6개 목장을 선정했다.
일일납유량 1000리터 이상부문과 이하 부문으로 선정한 심사에서 1천리터 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목장으로 충남 당진군 송악읍 세종투자개발(기업목장·대표 최승구), 우수목장은 와상목장(대표 강석동, 충남 연기), 다복목장(대표 김기수, 충남 연기)이 선정됐다.
1천 리터 미만 부문에서는 최우수에 충북 진천군 덕산면 선아목장(대표 박상철), 우수목장으로는 성연목장(대표 나귀옥, 충남 서산), 태명목장(대표 이명근, 충북 충주)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투자개발의 경우 체세포 성적인 ml당 최저 5만3천이며, 선아목장은 ml당 3만1천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목장 모두 10만 이하의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목장의 유질 및 위생관리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원유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품질 원유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유질 목장의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모든 낙농가들이 최고 등급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