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인공수정사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소·수정란 이식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횡성축협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는 울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한우번식생리에 필요한 인공수정기구 조작법, 수정란 이식 기구와 현미경 조절방법을 소개하고 난소에서 희수한 난자의 실제 모습과 정자의 운동성을 관찰했으며 가축 방역활동에 필수적인 기구 소독과 수정란을 이식받는 암소와 수정란을 제공하는 암소에 필요한 백신접종 방법 등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토록 제시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정연기 강원도지회장은 “현장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고, 수정란의 형태적 구별 방법과 난소도 관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조영무 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은 “축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우 산업에 앞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축산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