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3농혁신대학 친환경 양돈과정 운영

충청남도

■아산=황인성 기자  2014.12.05 14:25:0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충청남도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아산 KT연수원에서 도내 선도 한돈농가와 양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 대학양돈과정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3농혁신의 효율적인 추진의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한돈산업발전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3농혁신 양돈과정에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고품질 돈육생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농가의 건의사항 및 개선할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충남한돈산업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정래 서기관은 가축분뇨 자원화대책 설명을 통해 “가축분뇨의 농경지 살포지원을 확대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컨설팅 등을 민간기구로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송준익 천안연암대 교수의 양돈농가의 효율적인 악취저감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박종호 명현농장대표의 액비순환시스템 적용사례,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의 협동조합형 축산물패커 건립계획, 이연원 가나안농장 대표의 행복한 농장 건강한 먹거리 라는 주제로 각각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배상종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의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사양관리, 신현덕 신동물병원장의 PED발생대비 농장단위 방역대책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