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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으로 FTA 극복

안성시-축산과학원 공동

이희영 기자  2014.12.05 1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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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는 지난 3일 안성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안성시 한우농가는 “최근 FTA 타결, 사료 가격 상승,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현장의 지식혁신을 통해 창조적인 경영체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