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 개편…복지조합 자리매김
광주지구축협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학문 조합장은 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신용사업은 손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제사업도 수익창출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각종 경비절감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처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2015년도 미래 환경변화 대응 및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등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양축 조합원 실익 지원 사업 확대, 건강검진 등 조합원 복지 증진사업을 확대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의 개편을 통해 복지조합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축협은 2015년에는 경제 사업은 208억3천300만원, 신용사업은 상호금융 예수금 4천334억5천800만원, 대출금 3천162억1천500만원, 보험 사업은 133억4천300만원을 시현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광주=김길호
현장 맞춤형 지도 지원 기능 확대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인천축협은 내년에는 현장 맞춤형 지도·지원기능 확대와 함께 조합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신용사업의 내실성장을 위해 지역단위 관계형 금융기반 강화, 비이자 수익기반 강화로 신뢰받는 상호금융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권 조합장은 “지역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축협을 구현하고 양축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 참여의식 제고 등으로 사업 전이용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축협 2015년도 경제 사업 765억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 3천528억원, 대출금 잔액 2천480억원, 보험사업 69억7천700만원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인천=김길호
식육유통 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 추진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원자녀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15년도 조합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한 후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도사업과 컨설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축산물시장 개장시대에 대비하는 축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15년도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2천394억원, 예수금(잔액) 2천410억원, 납입출자금 119억원이며 23억5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하고 환원사업과 복지사업 등을 지원한다.
논산계룡축협은 올해 오픈한 계룡하나로마트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식육유통센터와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사업을 추진해서 논산축협의 얼굴인 경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학생 36명에게 100만원씩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논산=황인성
조합원 지도경제사업 다각적 추진
당진축협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정관변경안·대의원회 운영규약 일부개정안·농협사료와 공동사업안건을 의결하고 내년도 조합사업방향을 확정했다.
당진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물량 1천19억원, 예수금(잔액) 2천234억원, 보험료 67억2천만원, 납입출자금 97억6천만원 등이다. 특히 축산경제사업부분에서 한우농가 우량혈통 번식기반유지·낙농조합원 지도지원 강화·안정적인 종돈개량유지 및 사업장 자립경영구축·가금산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농협사료와 배합사료공장 공동사업추진안건은 투표를 통해 확정했다. 교육지원사업비 15억2천만원을 편성하고 환원사업과 복지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당진축협은 내년에도 축산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당진=황인성
모범적 도시형 조합 육성
대전축협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변경안 및 대의원회운영규약 일부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한 후 2015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모범적인 도시형 축협육성과 축산물유통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생산성향상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서 경쟁력을 향상하고 축산물시장 무한개방시대에 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5년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224억5천만원, 예수금(잔액)4천850억5천만원, 보험료 185억9천만원, 출자금 110억 등이다. 교육지원사업비 11억500만원을 수립하고 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복지사업 등 다양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대전=황인성
축산물 브랜드 조직화…판매역량 강화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정관변경안·대의원회 운영규약 일부개정안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한후 내년도 조합사업방향을 확정했다.
부여축협은 내년도 축산컨설팅사업과 축산물유통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해서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부여축협은 한우농가 경영안정화를 통한 우량혈통 번식기반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확대 및 여성조합원과 후계축산인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업허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완료하고 축산물브랜드의 조직화와 규모화 및 판매역량강화를 통해 부여군 축산물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2015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601억7천만원, 예수금(잔액) 1천142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7억4천500만원이다.
■부여=황인성
원유석 초대상임이사 선출…내실경영 도모
서산축협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조합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한 후 원유석 초대상임이사를 선출하고 5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 실익증대는 물론 서산시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산축협은 경영목표인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경영을 목표로 경영안정과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아래 신용사업 15%, 경제사업 8%성장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서산축협은 교육지원사업비 8억9천700만원을 수립하고 환원사업과 복지사업비 인공수정료 보조 방역약품 등을 지원한다. 조합은 시장변화와 고객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자기자본확충을 통한 경영내실화는 물론 수익창출을 극대화해서 조합원 지원역향을 키워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산=황인성
시장 다변화 속 원조 치즈 정통성 확인
임실치즈축협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 5일 조합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실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운영규정일부개정의건과 조합정관 개정의건,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 시켰다.
이날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치즈의 원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로운 신제품 개발과 치즈시장 다변화를 꽤하여 정통성을 확고히 굳혀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들이 단합하여 조합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임실치즈축협이 이날 의결한 2015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원유수급계획 물량을 6천424톤으로 책정하고 있다. 또 고정투자로 31억9천2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아울러 임실치즈 창립50년사 발간, 교육지원 사업10억7천900만 원 등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
친환경 축산약품 등 실익지원 최선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사진)은 지난달 27일 참예우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대의원, 감사와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 1천200억2천500만원이다. 또 상호금융은 예수금 3천167억400만원, 대출금 2천474억7천300만원이다. 이에 따른 당기 순이익은 10억원이다.
조합은 특히 내년 특색사업으로 조합원을 위한 친환경 축산약품 지원, 사료가격안정기금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HACCP추진농가 시료 검사료 지원 등과 더불어 조합원 상조서비스, 조합원 독감예방 접종비와 구제역 백신비 지원 등을 추진키로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박영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경영 환경이 어려울수록 조합원의 단합화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경영의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전주=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