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은 지난 10일 ‘NH통일희망채움 예·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대북 농업협력사업 등을 위한 통일기금을 조성하는 상품을 개발해 일선조합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NH통일희망채움 예·적금’은 이자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협이 기금으로 조성해 대북 농업협력 등 통일 관련 사업에 지원하는 공익적 기능을 가진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실향민, 새터민, 통일부 허가법인 등은 물론 통일마라톤대회, 통일논문 공모 등 통일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 ‘NH채움 통일대박One 카드’ 보유고객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연 단위이며, 가입금액은 예금은 100만원 이상 5억원 이내, 적금은 매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