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산기장축협 축산물 판매점 셀프식당 5호점 개점

1999년 1호점 이어 다섯번째…연간 약 800두 물량 한우소비 기대

■기장=권재만 기자  2014.12.12 10:38:40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기장=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3일 축산물 판매점 및 셀프식당 5호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1052번지에 자리잡은 셀프식당 5호점은 307㎡의 부지에 유통의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축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 축산물판매장과 실비의 상차림비로 우리고기를 맛 볼 수 있는 134석 규모의 셀프식당으로 단장되었다.
지난 1999년 셀프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2009년 2호점, 2010년 3호점, 2014년 8월 4호점을 개점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순차적으로 축산물 판매점 및 셀프식당을 개점해온 양산기장축협은 지역 조합원의 요구와 그 요구에 부응하게 위해 이번 5호점을 전격 개점해 나감으로 지역축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양산기장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4곳의 셀프식당에서 연간 약 640여두의 한우고기의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5호점까지 본격 합세하게 되어 연간 약 800두의 소비가 가능하게 됐다.
간부직원 및 담당직원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러진 이번 개점식을 통해 권학윤 조합장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셀프식당은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소비확대와 양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5호점 종사가족 모두는 이용고객이 좋은 대접을 받고 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