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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수출·우진비앤지-메디엔인터 자율점검 빛났다

검역본부, 2014년 동약 수출·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

김영길 기자  2014.12.24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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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올해 동물약품 수출상은 동방, 자율점검상은 우진비앤지와 메디엔인터내셔날에게 돌아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18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약품 수출실적 우수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동물약품 수출 분야 시상에서 동방은 수출 최우수상(농축산부장관상), 바이엘코리아 우수상(검역본부장상), 코미팜 수출신장상(검역본부장상)을 탔다.
수출유공자상(검역본부장상)은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가 받았다.
자율점검제 시상에서는 우진비앤지(제조부문)와 메디엔인터내셔날(의료기기부문)이 최우수상(농축산부장관상)을 품에 안았다.
자율점점 우수상에는 제조부문 중앙백신연구소·바이엘코리아, 수입부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의료기기부문 태창산업이 뽑혔다.
시상식 후에는 민관 2014년 하반기 동물약품 수출촉진협의회를 열고, 수출활성화를 모색했다.
수출촉진협의회에서는 이각모 동방 대표 ‘동남아지역 수출전략’,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PIC/S 세미나’·‘Japan VMP Forum 2014’, 한국동물약품협회 ‘2014년 수출실적과 2015년 수출지원사업’등이 발표됐다.
주이석 본부장은 동물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동물약품 경쟁력 확보와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