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LOVE카드 2천 건당 1가족 초청
유아식 전문기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월15일까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외식의 추억을 선물하는 ‘앱솔루트 LOVE 카드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사진>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매일유업 외식사업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초청해 특별한 레시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외식의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다.
사실 태어난 순간부터 아미노산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는 물론 밥이나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특수식만을 먹어야 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은 꿈같은 일이다.이런 시점에서 ‘앱솔루트 LOVE 카드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 갖는 의미는 아주 크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홈페이지(http://absolute.maeili.com)에서 LOVE 카드를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선천성 대사이상 관련 동영상을 감상한 뒤 ‘좋아요’를 누르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앱솔루트 LOVE카드 2천 건당 환아 1가족이 초청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매일멤버십포인트 10만점, 페레로로쉐 선물세트, 고베식당 카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동영상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엄마의 사연을 가슴 뭉클한 동화로 제작한 동영상이다.
이와 관련, 매일유업 백인웅 전무는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와 아빠들의 공감을 얻으며 나흘 만에 조회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면서 “환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질환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와 함께 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15년째 특정 아미노산은 제거하고,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보충한 특수분유 8종 10개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