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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양돈사료 생산감소 ‘확연’

농축산부, 50만30천여톤…전년比 7.1%↓

이일호 기자  2014.12.29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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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월보다도 줄어…육성구간 감소 두드러져

 

지난달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이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50만3천436톤으로 전월대비 6.3%, 전년동월 대비 7.1%가 각각 줄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11월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539만5천846톤으로 558만4천956톤이 생산된 전년동기와 비교해 3.4%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 별로 1년전과 비교해 보면 젖먹이 돼지 1만5천714톤으로 14.9%를 비롯해 △육성돈전기 17만2천295톤으로 9.1% △육성돈 후기 6만1천219톤으로 17.7% △비육돈 9천110톤으로 17.2% △비육돈출하 2만9천899톤으로 9.9% △임신돼지 4만9천502톤으로 0.3% △포유돈이 3만1135톤으로 5%가 각각 줄면서 육성구간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젖뗀돼지는 13만3천893톤으로 1.1%, 번식용수퇘지 284톤으로 5.6%, 번식용 암퇘지 138톤으로 1.8%가 각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