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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일일찻집 운영 성금 모금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온정 나눔

■밀양=권재만 기자  2015.01.02 1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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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밀양=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제3기 여성아카데미(회장 이정숙) 주최로 진행된 일일찻집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이날 거둔 수익금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사진>했다.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밀양호텔에서 개최된 일일찻집 행사는 1천 여명의 시민들이 내방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 했으며 이날 거둔 일천만원의 수익금은 구랍 16일 각 읍,면,동의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밀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정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겠다”며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후원에 적극 나선 박재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밀양축협은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의 전개로 지역사회속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는데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농협회, 양봉협회 등 밀양시 5개 축산단체 회원들이 사랑의 온도를 더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들을 돌보는 아름다운 미담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