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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위한 임신 수유부 영양세미나 개최

매일유업 매일모유연구소

조용환 기자  2015.01.07 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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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영유아 영양의 기준은 모유이며 모유연구는 제대로 된 분유를 만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모유를 연구해온 매일유업 매일모유연구소(소장 정지아)는 구랍 29일 서울 소공동 소재 크리스탈 제이드 레스토랑에서 식품영양학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제3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열고 모유와 모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 수유부의 영양과 모유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영유아의 절대 기준은 모유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용인대 김혜영 교수는 ‘영유아 영양’을 주제를 통해 “영유아의 영양섭취기준을 설정하는 데는 인체 대사 실험은 거의 불가능해 모유 영양 성분을 기준으로 산출하므로 모유 영양 성분 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화여대 장남수 교수는 ‘모유와 임신, 수유부 영양’ 특강에서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부족 혹은 과다가 유선의 발달과 성숙을 제한하여 모유수유를 저해할 수 있다”며 “임신 수유부의 영양 상태, 임신 수유부가 먹는 식사에 따라서 모유의 영양성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유 영양 성분의 분석과 모유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 요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