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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농어촌발전 ‘특별공로상’ 수상

■홍성=황인성 기자  2015.01.09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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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가 충남도로부터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게 수여하는 농어촌발전상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사진>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농어촌발전상수상자와 가족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로 수상자를 시상했다.
충남도본부는 양계협회 양계지도자대회 방역교육과 충남대와 중부대 등 관내 축산관련대학에서 방역교육을 비롯해 평소 교육을 통해 방역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전화예찰요원 1천566명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전문가초청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야생철새를 포획해서 수의과대학에 22회 109마리를 검사의뢰해서 5마리를 AI감염확인했으며 AI발생기간중에는 야생조류 등 폐사축 47회 165마리를 수거해서 충남가축위생연구소에 검사의뢰한결과 전체가 AI음성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가금류농가 275,963호에 전화예찰을 해서 이상확인 309건과 질병확인 234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우제류농가와 가금류농가 등 DB를 구축해서 효율적으로 양축농가를 관리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및 방역정책홍보 41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기위해 봉사활동을 전개, 도내 5개 사업소에서 56명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1백만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모금·전달했다.
강정원 본부장은 “충남도본부는 구제역과 AI를 비롯한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을 지키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남다르다”며 “차단방역과 전화예찰을 강화해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정관계상 강정원 본부장이 참석하지 못하고  민권식 사무국장이 대신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