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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신규보증 4조9천억으로 확대

6차 산업화 중점…농식품 가공업자 지원 강화

신정훈 기자  2015.02.11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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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 농신보)는 올해 4조9천억원으로 신규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6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농신보는 특히 지난해 이뤄진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활용해 창업 농어업인과 농수산물 가공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신보가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농신보는 올해 신규보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장경영은 오는 3월26일까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신보는 지난 5일 순천권역보증센터에서 전남관내 5개 보증센터 센터장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농신보 강석률 상무(농협중앙회)는 “사업추진태세 조기 확립을 위해 센터별로 부여받은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또 “농어업인에 대한 홍보강화,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업무교육 확대 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