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에 나선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일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한우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
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한우판매점의 조직화를 통해 정보공유와 공동홍보, 한우소비촉진행사 활성화 등을 꾀하고 있다.
한우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도지회 및 시군지부를 통해 선정대상을 선정하고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현장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인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한우판매점은 현재 28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총 50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