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액제 등 광범위 동약 생산
축산 발전 기여…글로벌 기업 다짐
세계 어디에 내놔도 주눅들지 않을 첨단 동물약품 공장이 경기도 파주에 들어섰다.
이화팜텍(대표 이정협)은 지난달 28일 파주 스마트공장 준공식<사진>을 열고, 이화팜텍의 파주 입성을 알렸다.
이화팜텍 스마트공장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돈유3로 80번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공사기간만 1년반 걸친 끝에 당당한 위용을 드러냈다.
이화팜텍 스마트공장은 9천980㎡ 부지에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여기에는 산제, 액제, 펠릿제, 정제, 첨가제 등 백신과 주사제를 제외한 모든 동물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가 구비됐다.
이정협 대표는 “우수 동물약품을 개발·생산해 국내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의 뛰어남을 떨쳐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