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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가정의 달 5월 의미있게”

다양한 도-농 교류행사 전개

김영란 기자  2015.05.06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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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가족의 달과 관광주간(5.1~14)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알뜰한 농촌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농교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축산부에서는 5월 중에 많은 관광객들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관광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촌체험마을·농촌민박·관광농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농촌 방문객들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또한, 농촌 체험활동 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체험마을 안전 보험비율 지원을 확대(’14:보험비의 50%→’15:80), 안전보험 가입률을 대폭 향상
(’14:54%→’15:85) 시켰다.
이와 함께 농축산부는 해당 기간 동안 농촌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설정(5.1~14)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축산부는 내부적으로 5월 농촌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차관 등 농식품부 간부 및 직원,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5월 중 연가를 사용하여 농촌지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