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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산은 신선에너지”…TV 캠페인 본격화

자조금연합, 축산 올바른 가치 전달로 인식 개선 기대

이일호 기자  2015.05.08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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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업과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각인을 위한 축산업계 공동의 TV 캠페인이 본격화 됐다.
9개 축종자조금으로 구성된 축산자조금연합은 우리 축산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광고를 지난 6일 공중파를 시작으로 케이블TV와 극장,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신선에너지가 뭐야?”라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부부 대화 속에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의 목소리로 등장한 성우 박지윤과 현대자동차 광고 등으로 목소리를 알린 스타 성우 선호제가 호흡을 자랑했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캠페인 광고를 시작으로 이달말에는 정부·유통업계·소비자단체와 함께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신선에너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리 축산 바로 알기 순회 교육’, 다큐멘터리 제작,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확하고 신뢰 높은 축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우리 식탁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정상은 사무국장은 “신선함과 건강함은 우리축산이 갖는 가장 큰 경쟁력이자 강점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인식 속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며 “신선에너지, 우리축산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우리 축산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영상은 해당 페이지(http://goo.gl/LA3UOq)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