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돼지도축 감소세 지속

4월 137만두 등급판정…전년比 0.6% ↓

이일호 기자  2015.05.13 10:34:5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평원, 올들어 지난해 수준 계속 밑돌아

 

4월에도 돼지도축두수가 지난해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도체등급판정물량은 지난 4월 암퇘지 68만7천757두, 수퇘지 8천106두, 거세 67만4천181두 등 모두 137만44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141만9천820두와 비교해 3.5%,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0.6%가 각각 적은 것이다.
돼지도체등급판정 물량은 올들어 매월 지난해 보다 감소한 실적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올들어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531만8천359두로 전년동기의 544만5천961두 보다 2.3% 감소했다.
한편 4월의 등급별 출현율을 살펴보면 1+등급 28.8%, 1등급 35%, 2등급 31.5%, 등외 4.6%등 상위등급(1+, 1) 출현율이 63.8%를 기록, 1년전 64.3%와 비교해 소폭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