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7일 발기인대회 통해 출범일정 확정
500명 회원가입 목표…학술행사 병행
관계자간 협력을 통해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동물용의료기기상생포럼이 다음달 13일 출범한다.
가칭 동물용의료기기상생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안양소재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포럼 발기인대회를 갖고, 포럼출범에 따른 일정을 조율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포럼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13일 동물건강의료박람회 기간 중 창립대회를 갖기로 했다.
아울러, 창립대회시 학술행사를 병행해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회원 참여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행 발기인 체계에서 회원모집 체계로 전환하고, 창립대회까지 500명 회원가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포럼 명칭은 당초 한국동물용의료기기상생협력포럼에서 한국동물용의료기기상생포럼(동물의료기포럼)으로 수정키로 했다.
포럼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해 동물병원, 제조업체, 검사기관, 대학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