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동물의료 전문 박람회
수의사 체험관 등 다채 이벤트 마련
동물의료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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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동물병원협회 허주형 회장
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범국민 건전 동물문화 전파 공간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해 온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단순히 수의사와 동물병원 행사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박람회라는 부연.
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의사 역할, 동물과 수의사, 수의사와 국민 관계 등에 자연스럽게 다가서게 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특히 동물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박람회는 사람들이 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 학술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렸다고 전했다.
그는 “말 못하는 동물, 그들과 더불어 사람이 사는 사회”라며, “모든 생명체들이 조화를 이루고 존중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