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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우 선도농가 20곳에 질소통 전달

예천축협, 인공수정 교육도

■예천=심근수 기자  2015.06.03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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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예천=심근수 기자]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19일 조합 건물 2층 한우프라자 연회실에서 조합사업 전이용에 참여하고 있는 한우번식 선도농가 20곳을 대상으로 정액보관용 질소통을 지원<사진>(조합80%, 자부담20%)하고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질소통 전달과 인공수정 교육은 조합 차원의 암소번식우 지원사업 일환이다.
 박수영 조합장은 “번식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가 인공수정을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이 관건”이라며 “암소 개량 및 우량 송아지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정액보관용 질소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예천축협은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축산 기자재 지원은 물론 공동방역을 통해 각종 질병퇴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예천한우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판매조합 역할에 더욱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