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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돼지도축 크게 줄었다

등급판정 118만7천여두…전월比 13.4% 감소

이일호 기자  2015.06.10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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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년보단 5.1% ↓…올해 651만여두 판정돼

 

5월 돼지도축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도체등급판정물량은 지난 5월 암퇘지 59만3천253두, 수퇘지 7천267두, 거세 58만6천285두 등 모두 118만6천805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25만1천169두에 대해 등급판정이 이뤄졌던 1년전과 비교해 5.1% 적은 것이다.
특히 137만여두를 기록했던 전월과 비교할 때는 무려 13.4%나 감소, 시장의 체감폭은 더욱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이뤄진 돼지도축등급판정물량은 650만5천164두에 그치며 전년동기 대비 2.9%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의 등급별 출현율을 살펴보면 1+ 등급 29.1%, 1등급 35.5%, 2등급 31%, 등외 4.4% 등으로 각각 나타나 상위등급 출현율은 64.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