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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우유 전문대리점 열어 시장 확대

신정훈 기자  2015.08.21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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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이 흰우유 소비확대를 위해 목우촌우유 전문대리점을 개설한다.
농협목우촌 우유는 지난 4월 시장에 출시돼 지난 17일까지 3억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유사용량은 186톤에 달한다. 모든 제품에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는 농협목우촌은 목우촌우유에도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해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K-MILK 인증을 받았다.
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4개월 동안 목우촌우유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7일 목우촌우유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대리점 개설행사를 가졌다. 농협목우촌 본사에서 진행된 전문대리점 개설행사에는 성병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20여명의 유통관계자들, 예비 대리점주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목우촌은 목우촌우유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유통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병덕 사장은 “목우촌우유를 역점사업으로 삼아 입점매장 및 목우촌우유 전문대리점 확대로 우유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성 사장은 특히 “소비자에게 신선한 우유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우유 전문 대리점을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며 “흰우유 소비 확대로 낙농가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