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정부 권고안대로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중·고령층에게는 고용 연장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다.
방역본부 노사는 이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피크임금 산정기준, 적용기간 및 지급률을 합리적으로 결정키로 했다.
방역본부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내부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면서 임금피크제의 조기 도입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