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은 최근 새농민회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마당축제<사진>에 농기계 업체로는 단독으로 제품을 전시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새롭게 출시될 동양 Tier-4 엔진 트랙터부터 완전 수입품인 일본 ISEKI社 제품과 영국 CNH社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농업기계를 비롯해 승용관리기, 이식기, 관리기 등의 밭작물기계를 출품했다. 특히, 밭농사의 노동력이 고령화되고 부녀자에 편중되어 있어 밭작물 기계개발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전시여서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인 승용관리기와 이식기는 고객들이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연장을 설치하여 직접 조작해보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승용관리기를 특별할인가격에 판매하여 고객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이번 행사에서 농기계생산 업체 중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 배경은 최근 밭작물의 기계화가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밭작물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양물산기업(주)은 국내 종합형 업체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밭작물기계 관련 특판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고 조작하기 편리한 기계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는 글로벌 농기계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