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일 천안연암대에서…ICT 장비 직접 체험
확산과 교육방안 논의…미래전망·활용사례 소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일 천안 연암대에서 스마트 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스마트 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신 ICT 동향 및 미래전망' 전문가 특강과 '스마트 팜 추진현황과 계획', '축산 스마트 팜 우수사례 및 성과' 정책방향이 발표됐다.
이어 ‘스마트 팜 구성요소’, ‘장비기능 및 활용방법’ 등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마련돼 스마트 팜 확산과 효율적인 체험·실습형 교육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축산인들은 스마트 팜이 적용된 양돈장에서 직접 ICT 시설장비 운영·활용을 체험했다.
더불어 관련기업 전시와 상담을 통해 관련기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으로 스마트 팜 성과에 대해 확신을 갖게 돼 수요가 확대되고, 보급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