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데이는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한돈업계의 중앙행사를 비롯해 지역별 한돈데이 행사가 열려 참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경기 할인판매·홍보로 한돈 우수성 알려
>>충북 믿을 수 있는 한돈, 소비자 애용 촉구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월 2일 한돈데이 행사를 기념해 청주시 용암동 농협물류센터 광장에서 이진석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장 김정우 부회장 정진국 충북농협축산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한돈시식회를 개최했다.
이진석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돈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한돈농가들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소비자들도 우리 한돈을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청주=최종인
>>충남 부위별 한돈 요리 시식행사로 큰 호응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종)와 함께 한돈자조금의 후원으로 지난 2일 농협충남지역본부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하여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 건강 곱하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데이를 맞이하여 축산물 데이 마케팅을 통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인지도 증대 및 한돈의 다양한 부위의 소비 촉진과 한돈 가격 안정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의 다양한 부위의 소비촉진을 위해 삼겹살 구이와 저지방 부위로 만든 앞다리살 불고기, 사태살 수육, 소시지 구이 등 한돈 요리 무료시식을 제공했으며, 한돈 캐릭터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권형 농협 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풍요로운 10월을 맞이하여 다복의 상징인 돼지를 나누며 가족 및 이웃과 행복과 건강을 더 많이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