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가 2015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처음이지만 브랜드 경영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4회나 받았다. 녹색한우는 전남 11개 시군과 7개 축협(목포무안신안, 강진완도, 나주,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 1천300여 농가가 회원농가로 참여해 6만7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정 한우브랜드로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판매망 확보해 유통 원활…엄격한 위생기준 통해 소비자 공급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녹색한우’
지난 2008년 1월 출범한 녹색한우는 녹색의 푸르고 깨끗한 청정지역 전남의 맑은 물, 좋은 공기, 깨끗한 토지 자원으로 청정전남의 한우를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정성들여 잘 기른 한우만을 엄선해 HACCP 기준에 맞추어 생산농가에서 판매점에 이르기까지 믿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인터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정찬주 대표
생산기반 탄탄히 다지고 원활한 유통으로 보답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참여조합 조합장님과 회원농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도록 더욱 노력하는 녹색한우가 되겠습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정찬주 대표<사진>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참여조합, 회원농가, 법인이 삼위일체가 되어 일구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생산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원활한 유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한우 유통의 가장 큰 특징은 다각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여조합의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비롯 농협 안심한우, 대형 마트, 식당, 학교급식과 쇼핑몰까지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회원농가들이 정성들여 사육한 한우를 잘 팔아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녹색한우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판매망을 확보해 한 마리라도 더 팔아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6천700여두를 판매했는데 올해는 7천두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망 확대와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참여조합은 녹색한우가 자기조직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가고 회원농가는 지금까지 믿고 따라준 것처럼 앞으로도 믿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