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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수출, 6차산업화로 견인

농식품부, 생산·가공·관광 연계 지역단위 시스템화

김영란 기자  2016.01.15 1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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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별농가 농외소득 위주로 추진해 온 6차산업을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농촌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축산물 생산의 첨단화·전문화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스마트 축사를 전업농의 10%(730호)까지 보급하는 등 스마트팜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전용 도축·도계장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할랄식품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방식을 개선,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