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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작년 600만톤 넘었다

이일호 기자  2016.01.29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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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식품부, 2013년 이어 두번째…609만2천톤 생산
전년比 2.2%↑…젖먹이·육성후기·비육돈 줄어


지난해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600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에 생산된 양돈사료는 총 609만1천996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596만2천419톤과 비교해 2.2%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13년(613만6천톤)에 이어 또다시 600만톤대의 양돈사료 생산량을 기록한 해로 기록됐다.
지난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젖먹이 사료와 육성돈후기, 비육돈을 제외한 전구간이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표 참조>
젖땐돼지 구간이 166만909톤으로 전년대비 9.2% 늘어난 것을 비롯해 △육성돈 전기 208만9천689톤으로 2.3% △비육돈출하 34만4천555톤으로 0.7% △번식용수퇘지 3천455톤으로 15.3% △번식용암퇘지 1만8천345톤으로 13.6% △임신돼지 63만3천78톤으로 3.7% △포유돼지 38만6천459톤으로 2.1%가 각가 증가했다.
반면 젖먹이사료가 11만8천105톤에 그치며 전년에 비해 33.3% 줄었으며 △육성돈 후기 72만2천219톤으로 2.3% △비육돈 11만5천181톤으로 12.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