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AI 재발방지와 신속한 종식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AI 방역실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 중앙정부 합동으로 지자체에 대한 AI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16개반 32명(2인 1조)이 투입돼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와 시·도별 2개 이상 시·군·구를 대상으로 △중앙정부 지시사항에 따른 방역이행 실태 △AI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방역점검과 교육 △방역 우수·미흡 사례 등을 살피게 된다. 점검결과는 2016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 반영된다. 점검결과는 2016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 반영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이 지자체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AI 재발방지와 발생시 신속 종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