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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개량 정보·젖소 컨설팅 시스템 통합

1일부터 ‘한우리’로 통합 운영…농가 편의 기대

김수형 기자  2016.02.03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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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이 1일부터 ‘한우리(hanwoori.nias.go.kr)’와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한우리’는 가축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는 웹 기반 축산농장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이번 시스템 통합은 축산농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그 동안 한우 개체관리와 유전능력평가를 제공하는 ‘한우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개량, 번식, 사양 등을 관리하는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 했지만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한우리’를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 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은 2월1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