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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기자  2016.02.15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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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판로 개척…유통사업 흑자 원년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사진)은 지난 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홍영석 조합장은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반목과 대립보다는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당면한 각종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8천86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6천100억원, 경제사업 1천478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총 사업물량 1조5천8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경제사업 부문에서 사료사업은 7종류의 신제품 출시와 판로 다각화 추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21만6천톤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축산물 유통사업은 판로 개척을 통해 흑자를 기록하는 원년을 기록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45억8천9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이중 사업준비금 11억6천만원, 출자 및 이용고 배당 26억원 등 총 37억원을 조합원들에 환원키로 했다. ■의정부=김길호

 

 

“16억 당기순익…신규 서비스 창출 역점”

고양축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15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올해는 새로운 고객 서비스 창출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공동사육장사업 착수, 행주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 축산분뇨 처리, 무허가 축사 양성화 등 축산인 현안해결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총 예수금 6천224억원으로 447억원이 순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3천839억원으로 289억원이 증가했고, 경제사업은 63억원이 순증해 643억원의 사업을 기록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사업 준비금 3억8천600만원, 출자 및 이용고 배당 7억9천만원 등 총 11억8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이사 보궐 선거를 통해 이형주씨를 이사로 선출했다.
■고양=김길호

 

 

“양축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역량 강화”

속초양양축협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사진)은 지난달 2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 3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에는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천일 NH농협강원지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대의원들의 참석했다.
이날 이종율 조합장은 “지난해 대내외적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에 매우 컸지만 우리 조합은 임직원들과 양축조합원들의 화합과 투철한 주인의식을 원동력으로 난관들을 잘 헤쳐 나와 조합 경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농가 실익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조합과 조합원의 경영안정화에 큰 힘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속초양양축협은 전년말 대비 자기자본이 8억4천700만원이 증가했으며 9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흑자결산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종사업이 고른성장을 보였으며 지도사업 강화로 8억500만원을 조합원 복지증진과 생산교육지원에 투입한 것으로 밝혔다.  ■양양=홍석주

 

조합원 전담제 시행…경제·신용사업 고른 성장

원주축협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이강후 국회의원, 곽창영 전임조합장, 지정민 농협사료원주장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임원·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정도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조합원 전담제를 시행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우리축협의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원주축협이 밝힌 2015년 사업부문별 결산보고서안에 따르면 신용사업 실적은 전년대비 151억원 증가한 2천466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성장했으며 총 경제사업 물량은 전년대비 90억원이 증가한 743억원으로 1년만에 13.7%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억7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원주축협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로컬푸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은행점포 확대로 공격적인 사업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주=홍석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 총력

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작목반을 표창한 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천안축협은 지난해 심각한 불황에도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고 25억4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배당률4%) 8억9천만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5천만원을 배당했다.
천안축협은 축분처리공장사업 등 각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내실을 튼튼히 다져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자기자본은 출자금 250억4천600만원, 자본잉여금 34억1천600만원, 이익잉여금 231억6천만원을 합쳐 499억4천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작목반표창에서 최우수상에 병천축산 작목반, 우수상에 풍세축산작목반, 장려상에 북면축산작목반, 발전상에 직산축산작목반·동면축산작목반을 각각 표창했다. ■천안=황인성

 

 

청사 신축 이전…도약의 새전기 기대

당진축협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 3일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 조합원을 대변하는 조합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신축 이전을 계기로 조합발전의 새로운 도약에 나서자”고 밝혔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맞물린 축산업의 위축에다 신용사업의 경쟁 심화, 금리인하 및 금융규제 강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임직원 단결력을 밑바탕으로 조합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사업 수익 719억3천100만원, 총 사업비용 714억5천400만원을 사용해 당기순이익 4억7천692만원을 시현했다. 법정적립금 7천432만원, 사업준비금 1억4천865만원, 차기이월금 1억9천999만원을 각각 적립하고 출자배당(배당율 2.5%) 2억3천73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8천300만원 등 3억2천만원을 배당했다. 당진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지원해서 복지조합 육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당진=황인성

 

 

사료창고 신축 이전…경제사업 핵심으로

서천축협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35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서천군의 가축사육조례 추진과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가운데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6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인공수정사업, 한우암소개량사업, 송아지안정제사업을 비롯해  각종 컨설팅을 적극 지원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전반적인 금융환경 악화와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결산 결과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서 당기순이익 6억4천5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4.3%) 1억6천332만원과 이용고배당금 8천900만원 등 총 2억5천232만원을 배당했다. 올해에는 사료창고를 상반기내에 준공해서 경제사업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천=황인성

 

 

“지원사업 확충…조합원 경영안정 최우선”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성원과 전이용에 힘입어 건전한 결산과 계획대비 각종사업들이 고루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각종 지도사업 확충과 정책자금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경영에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우선 경영을 전개할 방침이다.
임실축협은 당기순익8억2천100만원과 전기이월금 3억1천900만원을 더해 11억1천400만원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3.5%, 이용고배당 4%, 도합7.5%인 7억4천8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는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임 이사 2명의 선출의 건도 승인 처리했다.
■임실=김춘우

 

 

잉여금 7억5천500만원 적립 승인

전북지리산낙협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사진)은 지난 2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7기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안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유제품 소비부진으로 우리 낙농가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낙농업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조합은 전년도 경영의 합리화와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조합 전이용 바탕으로 무난한 결산을 이룩해 여러분과 함께 2015년 결산총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다행스런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북지리산낙협은 7억5천500만원의 처분 전 잉여금을 법에 의한 적립금을 모두 적립하고 3억2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5천100만원을 차기이월 잉여금으로 적립하는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남원=김춘우

 

 

축산물 유통 활성화…판매축협 역량 강화

무진장축협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4일 조합 본소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무진장축협은 전북동부권 3개군을 통합한 광활한 대형조합으로 조합원 4천91명과 임직원140여명이 축산부농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진장축협은 지난해 24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법에 의한 적립금 60%를 적립하고 출자배당 3억8천1백만원과 이용고배당 3억9천만원을 배당했으며 총회 의결로 유통손실보전 적립금 2억원을 적립키로 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판매축협 역량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음성공판장에 매주 상장경매 시스템을 갖춰 제값 받는 축산물 유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념과 열정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하여 선진복지축협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로 전태술 전 축협상무를 선출하는 안건도 마무리했다. ■진안=김춘우

 

 

당기순익 28억9천만원…상임·사외이사 선출

순천광양축협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달 29일 순천 탑웨딩홀에서 김충현 농협순천시지부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이학희 농협사료 경남지사 부장, 양홍석 나주축산물공판장 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순천광양축협은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사업을 진행한 결과 평년의 실적을 초과하는 건실한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8억9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법정적립금 7억원, 사업준비금 7억원, 유통손실보전금 5천만원 적립과 출자배당 5억5천500만원, 이용고배당 5억6천만원 등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에 정채영 상임이사와 위성곤·김태호 사외이사가 무투표로 연임됐다. ■순천=윤양한

 

건전결산 구현…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담양축협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사진)은 지난 2일 조합 백동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을 확정했다.
김명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이루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의원,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법정적립금 8천300만원, 사업준비금으로 1억6천6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1억5천400만원, 이용고배당 1억2천8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우수직원 표창이 있었으며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담양=윤양한

 

자기자본 확충 위한 출자금 조성 협조 당부

화순축협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사진)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남석 농협화순군지부장,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이성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부장, 전운암 녹색한우 본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태평 조합장은 “지난 한해 되돌아보면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사업 동참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큰 폭의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화순축협은 지난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7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목표대비 53%가 증가했으며 출자배당, 이용고배당과 경영상 리스크에 대비해 각종 충당금을 적립해 경영기반을 탄탄히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계통사료 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구매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녹색한우브랜드와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우협회 화순군지부 김은주 사무국장에게 녹색한우인상을 수여했다. ■화순=윤양한

 

 

예수금 천억원 달성탑 수상 쾌거

고령성주축협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15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배영순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축협사업에 많은 차질을 예상했으나 전임직원이 합심단결해 공격적인 사업수행으로 오히려 2014년보다 개선되는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축협,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매월 3회 이상 인근대도시에 이동판매를 실시해 지역 경제의 작은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각각 목표치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2015년 3월 31일 기준 예수금 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 자년 장학금 지원과 축산기자재 지원 등을 활발히 진행해 조합원으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총 6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건전결산을 했다. ■고령=심근수

 

 

내실경영 주력…작지만 강한축협 구현

경북대구낙협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사진)은 지난 3일 인터불고CC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5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박남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북대구낙협은 조합원들이 갈수록 정예화 되고 있으나 조합사업 참여도가 100% 전이용을 하고 있는 만큼 활발한 경제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대구낙협은 조합원수가 200명이 채 되지 않지만 일심동체가 되어 지난해 신용사업의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 등이 계획대비 소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경제사업에서는 TMR사료(OEM 포함) 등이 조합원의 감소로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의 사업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 지도사업으로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비 등 복지 지원비를 포함해 총 8억1천400만원을 지원하고 25억1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경산=심근수

 


혁신경영 기반 10억 육박 당기순익 시현

상주축협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사진)은 지난 3일 조합 명실상감한우 홍보타운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성영욱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과 경비절감을 통해 조합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대마진의 감소 속에서도 예수금 88억300만원과 상호금융대출금99억1천400만원 증가했다.
경제사업 또한 구매·판매(계통출하), 마트사업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1천60억2천800만원으로 전년대비 98억8천200만원(10.28%성장) 증가했다.
지도사업에서는 조합원 권익보호와 실익증대 및 자기자본 증대를 통한 계획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총 9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4천300만원과 3억2천4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상주=심근수



창사 이래 최고 경영수익 창출

밀양축협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27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수익을 창출한 밀양축협은 13억여 원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함께 법인세 차감 전 10억5천만 원의 손익을 달성해, 이날 3.7%의 출자배당과 1억3천만 원(30.5%)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는 등 총 5억5천6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특히, 밀양축협은 2015년 ‘경남초음파육질진단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고객서비스만족의 지표인 ‘CS 평가’에서 전 지사무소가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조합의 위상을 높였으며,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로 마감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올해는 경제사업의 추진방향을 생산중심에서 탈피해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고부가가치 6차산업 전환을 위한 원년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밀양=권재만




17억원 잉여금 처분…허덕영 상임이사 재선출

창원시축협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7억6천만원의 이익잉여금 처분과 함께 제4대 상임이사에 허덕영 전 상임이사를 재 선출 했다. 
창원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총 수신 3천78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천78억원, 경제사업 32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8년 연속 클린뱅크 수상으로 상호금융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신뢰도 향상을 이어왔다.
남상호 조합장은 “전년보다 증가된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여기에 신용대손충당금 8억2천50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등 전년보다 발전된 조합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나은 조합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조합원을 위한 사업범위 확대로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의원들의 절대적 신임으로 앞으로의 2년간도 창원시축협은 살림살이를 책임질 허덕영 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막중한 중책을 부여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