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종원)는 지난 4일 협회사무실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한우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매년 한우인들의 정성을 모아 온정을 나누고 있는 창원시지부는 이날 지역에서 생산된 1+등급의 한우 80kg을 관내 복지시설 7곳에 전달함으로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사랑의 온도를 더 했다.
이날 김종원 지부장은 “개방화 물결과 도시화 가속으로 지역 한우산업은 날로 위축돼 가지만 지역민들의 한우사랑과 한우산업에 대한 배려로 오늘날의 성장을 이룬 만큼 이제는 한우인들이 앞장서 이웃을 돌보고 건강한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