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 자국민 1인당 구입량 등 조사
지난해 4~10월 5년내 최고수준 달해
일본의 돼지고기 구입량과 구입금액이 근래들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일본 총무성 발표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국민 1인당 돼지고기 구입량과 구입금액을 조사한 결과 양부문 모두 5년이래 최고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만 해도 일본의 1인당 돼지고기 구입량은 1년전 보다 5.5% 증가한 580g, 구입금액은 6.8%가 높은 790엔을 각각 기록했다.